이제 놓치지 마세요! 트위터 북마크 알림 설정의 놀랍도록 쉬운 방법
목차
- 트위터 북마크, 왜 알림이 필요할까?
- 핵심 준비물: ‘IFTTT’ 앱 알아보기
- IFTTT로 트위터 북마크 알림 설정하는 단계별 가이드
- IFTTT 북마크 알림,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팁
- 마무리하며: 트위터 활용의 새로운 시작
트위터 북마크, 왜 알림이 필요할까?
트위터는 실시간 정보의 보물 창고와 같습니다. 흥미로운 뉴스 기사, 유익한 스레드, 재미있는 밈 등 저장하고 싶은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북마크 기능을 사용하죠. 하지만 북마크에 저장만 해두고 잊어버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중요한 정보를 나중에 다시 찾아보려고 했지만, 수많은 북마크 속에서 헤매거나 아예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마치 서재에 책을 꽂아두기만 하고 다시는 꺼내보지 않는 것과 같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마법 같은 방법이 바로 트위터 북마크 알림입니다. 북마크에 콘텐츠를 저장하는 순간, 미리 설정해 둔 방식으로 알림을 받는다면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에 대한 유용한 스레드를 북마크에 저장하면 즉시 스마트폰 알림이나 이메일로 알려줘서 나중에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트위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쉽고 강력한 북마크 알림 설정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핵심 준비물: ‘IFTTT’ 앱 알아보기
트위터 북마크에 알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도구는 바로 IFTTT입니다. ‘IFTTT’는 “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만약 ~한다면, 그 다음에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서비스에서 어떤 행동(This)이 발생했을 때 다른 서비스에서 미리 정해둔 행동(That)을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연결해 주는 강력한 자동화 도구입니다. 복잡한 코딩이나 기술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IFTTT는 트위터, 이메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푸시 알림, 디스코드 등 수많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IFTTT의 트위터 연동 기능을 활용하여 북마크에 새로운 트윗을 추가할 때마다 알림을 보내는 방법을 다룰 것입니다. 단순히 알림을 받는 것을 넘어, 북마크한 트윗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으로 기록하거나, 디스코드 채널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트위터 사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IFTTT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모두 제공되며, 무료 계정으로도 충분히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IFTTT로 트위터 북마크 알림 설정하는 단계별 가이드
이제 IFTTT를 사용하여 트위터 북마크 알림을 설정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몇 분 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 IFTTT 계정 생성 및 앱 설치:
- 먼저, IFTTT 웹사이트(ifttt.com)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IFTTT 앱을 설치하세요.
- 구글 계정, 페이스북 계정 또는 이메일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 트위터 및 알림 서비스 연결:
- IFTTT 대시보드에서 ‘Create’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자동화 규칙을 만듭니다.
- ‘If This’를 클릭하고, 검색창에 Twitter를 입력한 후 선택합니다.
- Twitter 서비스에 처음 연결하는 경우, IFTTT가 트위터 계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허용해야 합니다. 이는 안전한 과정이니 안심하고 진행하세요.
- 트리거(Trigger) 설정하기:
- Twitter 서비스를 선택한 후, 여러 가지 트리거(조건) 목록이 나타납니다.
-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 트리거는 ‘New tweet bookmarked’ 입니다. 이 트리거를 선택하세요.
- 이 트리거는 ‘새로운 트윗이 북마크에 추가될 때’라는 조건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트위터에서 어떤 트윗을 북마크에 저장하는 순간 이 자동화 규칙이 시작됩니다.
- 액션(Action) 설정하기:
- 이제 ‘Then That’을 클릭하여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합니다.
- IFTTT는 다양한 액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유용한 ‘Notifications’ 서비스를 사용하겠습니다. 검색창에 ‘Notifications’를 입력하고 선택하세요.
- Notifications 서비스는 IFTTT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푸시 알림을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 알림 메시지 커스터마이징:
- Notifications 서비스를 선택하면 알림 메시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 기본적으로 ‘$트윗 작성자($트윗 작성자 사용자명)님이 작성한 ‘$트윗 텍스트’가 북마크에 추가되었습니다’와 같은 메시지 형식이 제공됩니다.
- 여기서 ‘Add ingredient’ 버튼을 클릭하여 트윗의 내용, 작성자, 링크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윗 링크($TweetUrl)를 추가하면 알림을 클릭했을 때 바로 해당 트윗으로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 원하는 대로 알림 메시지를 편집하고 ‘Create action’을 클릭하여 설정을 마무리합니다.
- 마무리 및 활성화:
- 마지막으로 자동화 규칙의 이름을 지정하고 ‘Finish’를 클릭하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 이제부터 트위터에서 어떤 트윗이든 북마크에 추가하면 IFTTT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푸시 알림이 즉시 도착할 겁니다. 정말 간단하죠?
IFTTT 북마크 알림,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팁
IFTTT의 잠재력은 단순히 푸시 알림을 받는 것 이상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기본 설정 외에도 다양한 액션을 연결하여 트위터 북마크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저장: ‘Then That’ 단계에서 ‘Google Sheets’를 선택하고 ‘Add row to spreadsheet’ 액션을 연결해 보세요. 북마크한 트윗의 링크, 작성자, 내용, 저장 날짜 등을 자동으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특정 정보를 검색하거나 통계를 내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 이메일로 북마크 정리: ‘Then That’ 단계에서 ‘Email’을 선택하여 북마크한 트윗을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업무 관련 정보나 중요한 기사 등을 북마크에 저장하고, 하루에 한 번씩 이메일로 받아보면 효율적인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디스코드 채널로 공유: 팀원이나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는 디스코드 채널이 있다면 ‘Discord’ 서비스를 연결해 보세요. 흥미로운 트윗을 북마크에 저장하는 순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자동으로 채널에 공유되어 아이디어를 나누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무리하며: 트위터 활용의 새로운 시작
지금까지 트위터 북마크 알림을 설정하는 매우 쉽고 강력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IFTTT라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도 나만의 트위터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중요한 정보를 북마크에 저장만 하고 잊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북마크는 더 이상 임시 저장소가 아닌, 적극적인 정보 활용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트위터 경험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