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민감한 콘텐츠 때문에 불편하셨나요? 영어로 되어 있어도 걱정 마세요! 아주 쉬운 해결책!
목차
- 트위터의 ‘민감한 콘텐츠’란 무엇일까요?
- 왜 민감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을까요?
- 데스크톱/PC에서 민감한 콘텐츠를 설정하는 아주 쉬운 방법
- 모바일 앱(iOS/안드로이드)에서 민감한 콘텐츠를 설정하는 방법
- 그래도 민감한 콘텐츠가 보인다면? 추가적인 설정
- 이 설정이 왜 중요한가요?
트위터의 ‘민감한 콘텐츠’란 무엇일까요?
트위터는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가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거대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내용을 포함하거나, 기타 선정적일 수 있는 이미지나 영상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민감한 콘텐츠’라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기본 정책은 사용자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 경고를 표시하거나 숨기는 것입니다. 이 정책은 사용자의 안전과 편안한 트위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민감한 콘텐츠’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트위터의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이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설정을 활성화하여 원치 않는 콘텐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정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아래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민감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왜 이런 설정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지 않나요?’라고 의문을 가집니다. 그 이유는 트위터의 정책이 각 나라와 문화권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민감하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트위터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 필터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 설정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뉴스피드를 스크롤하다가 갑자기 불쾌한 이미지를 마주치게 되거나, 다른 사용자가 리트윗한 영상이 경고 문구 없이 재생되는 경우 등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경우,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 설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데스크톱/PC에서 민감한 콘텐츠를 설정하는 아주 쉬운 방법
트위터 웹사이트를 PC에서 이용하는 경우, 설정을 변경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복잡한 메뉴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아래의 단계만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 먼저 트위터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 왼쪽 메뉴바에서 ‘더 보기’ (More)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버튼은 점 세 개가 겹쳐진 아이콘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 ‘설정 및 개인정보 보호’ (Settings and privacy) 메뉴를 선택합니다.
- ‘개인정보 및 안전’ (Privacy and safety) 메뉴를 클릭합니다.
- 여기서 ‘표시되는 콘텐츠’ (Content you see)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 가장 상단에 ‘민감한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는 미디어 표시’ (Display media that may contain sensitive content)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이 항목 옆의 체크박스가 체크되어 있다면, 지금 즉시 체크를 해제해 주세요. 체크 해제를 하는 순간, 앞으로 트위터를 이용할 때 민감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숨겨지게 됩니다.
이 설정은 한 번만 변경하면 계속해서 적용되므로, 매번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로 된 메뉴 이름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위에 제시된 키워드만 잘 기억하고 따라가면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iOS/안드로이드)에서 민감한 콘텐츠를 설정하는 방법
스마트폰에서 트위터 앱을 주로 사용한다면, PC 설정과는 약간 다른 경로를 통해 변경해야 합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설정 메뉴가 조금 더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 트위터 앱을 열고 로그인합니다.
- 왼쪽 상단에 있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탭합니다.
- 하단으로 스크롤하여 ‘설정 및 지원’ (Settings and support)을 찾습니다. 이 메뉴를 탭하면 서브 메뉴가 나타납니다.
- 서브 메뉴에서 ‘설정 및 개인정보 보호’ (Settings and privacy)를 선택합니다.
- 다음 화면에서 ‘개인정보 및 안전’ (Privacy and safety) 메뉴로 들어갑니다.
- ‘표시되는 콘텐츠’ (Content you see)를 탭합니다.
- 데스크톱 버전과 마찬가지로, ‘민감한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는 미디어 표시’ (Display media that may contain sensitive content)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이 항목 옆의 토글(on/off 버튼)이 파란색으로 켜져 있다면, 탭하여 회색으로 꺼주세요.
이 토글을 끄는 순간, 스마트폰 앱에서도 더 이상 원치 않는 민감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 설정은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됩니다.
그래도 민감한 콘텐츠가 보인다면? 추가적인 설정
위의 설정을 모두 마쳤는데도 특정 콘텐츠가 계속해서 보인다면, 이는 트위터의 ‘탐색’ (Explore) 페이지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탐색’ 페이지는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기능입니다.
- ‘개인정보 및 안전’ (Privacy and safety) 메뉴로 다시 돌아갑니다.
- ‘표시되는 콘텐츠’ (Content you see) 메뉴로 이동합니다.
- 여기서 ‘탐색 설정’ (Explore settings)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탭합니다.
- ‘내 위치 사용’ (Show content in this location) 옆의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게 됩니다. 특정 지역에서 유행하는 민감한 내용의 트렌드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또한 ‘탐색’ (Explore) 페이지에서 직접 특정 키워드를 뮤트하거나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불쾌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키워드를 발견했다면, 해당 키워드를 뮤트(mute)하여 뉴스피드에서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설정은 사용자가 더욱 세밀하게 자신의 트위터 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설정이 왜 중요한가요?
트위터의 ‘민감한 콘텐츠’ 설정을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불쾌한 내용을 피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디지털 웰빙’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원치 않는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정신적으로 피로를 느끼거나, 스트레스, 심지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유사한 증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 트위터를 사용할 때, 갑자기 튀어나오는 민감한 내용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자신의 눈과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이 설정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부모님이 자녀의 트위터 사용을 관리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록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위에 제시된 몇 가지 핵심 단어만 알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음 편하게 트위터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