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화면분할, 이렇게 쉬운데 아직도 몰랐어? 효율 200% 만드는 비법 대공개!

맥북 화면분할, 이렇게 쉬운데 아직도 몰랐어? 효율 200% 만드는 비법 대공개!


목차

  1. 왜 맥북 화면분할을 사용해야 할까요?
  2. 맥북 화면분할의 기본: 스플릿 뷰(Split View) 활용하기
    • 스플릿 뷰 실행의 가장 쉬운 방법 (초보자 추천!)
    • 활성화된 창에서 스플릿 뷰 시작하기
    • 응용 프로그램 선택 및 배치
    • 스플릿 뷰에서 창 크기 조절하기
    • 스플릿 뷰 종료하기
  3. 스플릿 뷰 외에 더 유용한 화면 관리 팁
    • 데스크탑 공간(Spaces) 활용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로 한눈에 여러 창 관리하기
    • 앱 창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수동 화면 분할
  4. 맥북 화면분할, 이것만 알면 고수! 고급 활용 팁
    • 단축키로 스플릿 뷰 빠르게 전환하기
    • 두 개의 모니터에서 스플릿 뷰 활용하기
  5. 화면분할, 언제 유용할까요? 실생활 활용 사례

1. 왜 맥북 화면분할을 사용해야 할까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할 때, 창을 이리저리 옮기거나 최소화하는 번거로움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웹 서핑을 하면서 자료를 정리하고 싶을 때, 코드를 작성하면서 문서를 참고하고 싶을 때, 또는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고 싶을 때 등 동시에 여러 앱을 띄워놓고 작업해야 하는 상황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럴 때 맥북 화면분할 기능은 마치 마법처럼 여러분의 작업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수 있습니다. 화면을 깔끔하게 나누어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두고 작업하면, 불필요한 창 전환을 줄여 시간을 절약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화면분할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 맥북 화면분할의 기본: 스플릿 뷰(Split View) 활용하기

맥북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화면분할 기능은 바로 스플릿 뷰(Split View)입니다. 두 개의 앱을 화면 양쪽에 나란히 배치하여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죠. 복잡한 설정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 실행의 가장 쉬운 방법 (초보자 추천!)

스플릿 뷰를 실행하는 가장 쉽고 직관적인 방법은 앱 창의 왼쪽 상단에 있는 녹색 전체 화면 버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 첫 번째 앱 선택: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하고 싶은 첫 번째 앱을 엽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를 열어두세요.
  2. 녹색 버튼 길게 누르기: 사파리 창의 왼쪽 상단에 있는 녹색 (●) 전체 화면 버튼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간 다음, 클릭하지 말고 손가락을 떼지 않고 길게 누릅니다.
  3. 옵션 선택: 녹색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세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전체 화면으로 전환”, “화면의 왼쪽으로 윈도우 이동”, “화면의 오른쪽으로 윈도우 이동”.
  4. 원하는 위치 선택: 첫 번째 앱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 어디에 배치할지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화면의 왼쪽으로 윈도우 이동”을 클릭합니다.
  5. 두 번째 앱 선택: 첫 번째 앱이 선택한 화면 절반을 차지하며 자동으로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됩니다. 이제 화면의 나머지 절반에는 현재 열려 있는 다른 앱들의 섬네일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스플릿 뷰로 함께 사용할 두 번째 앱을 클릭합니다.
  6. 스플릿 뷰 완성: 선택한 두 번째 앱이 자동으로 나머지 절반 화면을 채우며 스플릿 뷰가 완성됩니다. 이제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보면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된 창에서 스플릿 뷰 시작하기

이미 여러 창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스플릿 뷰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현재 활성화된 창을 기준으로 스플릿 뷰를 시작할 때 유용합니다.

  1. 활성화된 창 준비: 스플릿 뷰로 만들고 싶은 두 앱 중 하나를 활성화된 상태로 둡니다.
  2. 메뉴 막대 활용: 화면 상단 메뉴 막대에서 ‘윈도우(Window)’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옵션 선택: 드롭다운 메뉴에서 “화면의 왼쪽으로 타일 윈도우 이동” 또는 “화면의 오른쪽으로 타일 윈도우 이동”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현재 활성화된 창을 선택한 방향으로 배치하고, 나머지 화면에는 다른 열려 있는 앱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4. 두 번째 앱 선택: 이제 화면에 나타난 다른 앱들 중에서 스플릿 뷰로 함께 사용할 두 번째 앱을 클릭하면 됩니다.

응용 프로그램 선택 및 배치

스플릿 뷰를 시작한 후에도 앱의 배치를 변경하고 싶다면,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거나, 키보드의 F3 (또는 Touch Bar의 Mission Control 아이콘) 키를 눌러 미션 컨트롤을 실행합니다. 상단에 현재 활성화된 데스크탑 및 스플릿 뷰 공간들이 보입니다. 스플릿 뷰 공간에 있는 앱들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위치를 변경하거나, 다른 데스크탑 공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에서 창 크기 조절하기

스플릿 뷰 상태에서 두 앱이 차지하는 화면 비율을 조절하고 싶다면, 두 앱 창 사이의 검은색 분할 막대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세요. 포인터가 양방향 화살표로 바뀌면, 클릭한 상태에서 좌우로 드래그하여 각 앱이 차지하는 화면의 너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한 앱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하고, 다른 앱은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 종료하기

스플릿 뷰를 종료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녹색 버튼 클릭: 스플릿 뷰 상태에서 두 개의 앱 중 어느 하나의 앱 창 상단에 있는 녹색 전체 화면 버튼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 클릭합니다.
  2. 종료 옵션 선택: “전체 화면 종료” 또는 “전체 화면 나가기”와 같은 옵션이 나타나면 이를 클릭합니다.
  3. 개별 창으로 전환: 스플릿 뷰가 종료되면, 해당 앱은 이전의 개별 창 모드로 돌아오게 되며, 다른 앱은 다시 전체 화면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개별 앱을 다시 원하는 크기와 위치로 조절하면 됩니다.

3. 스플릿 뷰 외에 더 유용한 화면 관리 팁

스플릿 뷰 외에도 맥북의 강력한 화면 관리 기능들을 활용하면 작업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공간(Spaces) 활용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

맥OS의 데스크탑 공간(Spaces) 기능은 여러 가상 데스크탑을 만들어 작업 영역을 분리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한 공간에서는 문서 작업을 하고, 다른 공간에서는 웹 서핑을 하고, 또 다른 공간에서는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데스크탑 공간 추가: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을 실행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빈 데스크탑 공간이 추가됩니다.
  • 공간 간 전환: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을 좌우로 쓸어 넘기거나, Control + 왼쪽/오른쪽 화살표 키를 사용하여 각 데스크탑 공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앱 이동: 특정 앱 창을 미션 컨트롤에서 다른 데스크탑 공간으로 드래그하여 옮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각 작업에 필요한 앱들을 특정 공간에 모아둘 수 있어 작업 흐름을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로 한눈에 여러 창 관리하기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은 맥북에서 열려 있는 모든 창, 앱, 데스크탑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창들 속에서 원하는 창을 빠르게 찾거나, 새로운 작업 공간을 만들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실행 방법: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거나, 키보드의 F3 (또는 Touch Bar의 Mission Control 아이콘) 키를 누르면 실행됩니다.
  • 활용: 미션 컨트롤 화면에서 원하는 창을 클릭하여 바로 해당 앱으로 전환하거나, 창을 드래그하여 다른 데스크탑 공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에 보이는 데스크탑 공간들을 클릭하여 해당 공간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앱 창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수동 화면 분할

스플릿 뷰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앱 창들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하여 자유롭게 화면을 분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스플릿 뷰처럼 50:50 분할이 아닌, 좀 더 유연한 배치가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1. 창 크기 조절: 각 앱 창의 모서리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면 양방향 화살표로 바뀌는데, 이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크기로 조절합니다.
  2. 창 이동: 앱 창의 제목 표시줄을 클릭한 상태에서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3. 스냅 기능 활용 (일부 앱 또는 서드파티 앱): 맥OS 자체에는 윈도우처럼 창을 화면 가장자리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절반으로 맞춰주는 스냅 기능은 기본적으로 없지만, 일부 서드파티 앱(예: Magnet, Rectangle 등)을 설치하면 이러한 스냅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쉽고 빠르게 창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4. 맥북 화면분할, 이것만 알면 고수! 고급 활용 팁

단순한 스플릿 뷰를 넘어, 몇 가지 고급 팁을 활용하면 맥북 화면분할 기능을 더욱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로 스플릿 뷰 빠르게 전환하기

마우스 클릭 대신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면 스플릿 뷰와 데스크탑 공간을 더욱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스플릿 뷰 전환: Control + Command + F (현재 활성화된 창을 전체 화면으로 만듭니다. 이후 Mission Control을 통해 다른 앱을 선택하여 스플릿 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 공간 전환: Control + 왼쪽 화살표 또는 Control + 오른쪽 화살표 (이 단축키는 스플릿 뷰 상태에서도 작동하여 두 개의 분할된 앱을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다른 데스크탑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모니터에서 스플릿 뷰 활용하기

맥북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 각 모니터에서도 독립적으로 스플릿 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업 공간을 엄청나게 확장시켜 줍니다.

  1. 디스플레이 설정 확인: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확장 디스플레이’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미러링 모드가 아닌 확장 모드여야 합니다.)
  2. 각 모니터에서 스플릿 뷰 실행: 각 모니터에 표시되는 앱 창에서 위에서 설명한 스플릿 뷰 실행 방법(녹색 버튼 길게 누르기 또는 윈도우 메뉴 활용)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인 맥북 화면에서도 스플릿 뷰를, 외부 모니터에서도 또 다른 스플릿 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맥북 화면에서는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을 스플릿 뷰로 하고, 외부 모니터에서는 이메일과 메신저를 스플릿 뷰로 띄워 놓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화면분할, 언제 유용할까요? 실생활 활용 사례

맥북 화면분할 기능은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서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실생활 활용 사례를 통해 그 유용성을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학생 및 연구자:
    • 강의 수강 및 필기: 온라인 강의 영상을 한쪽에 띄워놓고, 다른 쪽에 노션(Notion)이나 페이지스(Pages) 같은 필기 앱을 열어 실시간으로 필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바로 정리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높아집니다.
    • 자료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웹 브라우저에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고, 옆에 워드 프로세서(예: Microsoft Word, Apple Pages)를 띄워 바로 보고서나 논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복사-붙여넣기 과정도 훨씬 간편해집니다.
    • 논문/책 읽기 및 요약: PDF 리더로 논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옆에 텍스트 편집기를 열어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거나 인용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직장인 및 전문가:
    • 데이터 분석 및 보고: 스프레드시트(Excel, Numbers)에서 데이터를 보면서, 다른 쪽에 프레젠테이션 앱(PowerPoint, Keynote)을 열어 그래프나 차트를 만들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코딩 및 디버깅: 코드 편집기(VS Code, Xcode)를 한쪽에 띄우고, 다른 쪽에 터미널이나 웹 브라우저를 열어 코드 실행 결과를 확인하거나 참고 문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및 스케줄 관리: 메일 앱과 캘린더 앱을 동시에 띄워 놓고 중요한 이메일에 답장하면서 동시에 회의 일정을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습니다.
    • 기획 및 자료 참고: 기획안을 작성하면서 레퍼런스 이미지나 웹 페이지를 동시에 띄워 놓고 아이디어를 얻거나 내용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
    • 이미지 편집 및 레퍼런스: 포토샵(Photoshop)이나 스케치(Sketch) 같은 디자인 툴을 사용하면서, 다른 쪽에 레퍼런스 이미지를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영상 편집 및 스크립트: 영상 편집 프로그램(Final Cut Pro, DaVinci Resolve)을 실행하면서, 옆에 스크립트나 스토리보드를 띄워놓고 순서에 맞춰 편집할 수 있습니다.

맥북 화면분할 기능은 단순히 화면을 나누는 것을 넘어, 여러분의 작업 방식과 효율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숙지하시고, 여러분의 맥북을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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